설교글

(성경) 디모데전서 1장 18-20절,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들

resha 2022. 8. 4. 01:20

우리는 무슨 싸움을 싸워야 되는가 성경을 통해 찾아봅시다.

성경의 싸움의 시초를 살펴보면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후인류는 피의 투쟁의 역사로 계속적인 싸움과 전쟁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는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범죄로 인해서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과 상처와 인생의 절망을 주는 끔찍한 일들 또한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싸움을 합니다. 그것이 기후가 될 수도 있고, 환경이 될 수도 있고, 질병이 될수도 있고, 고난과 악 그리고 이기적인 자아와 사람들 등과 싸움을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두로 막시머스라는 학자가 하나님은 장군이고 인생은 전쟁이며 인간은 그 병사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실로 우리의 인생은 전쟁터에서 싸우는 병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러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디모데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사도바울은 이렇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우리 가운데 권합니다. 싸움이라면 지긋지긋한 인생인데 사도바울은 그 인생 가운데 선한 싸움을 더하여 믿음으로 온전히 우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선한 싸움은 무엇인가?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선한 싸움은 우리의 육적인 싸움이 아닙니다. 바로 영적인 싸움, 악한영 즉 마귀와의 싸움을 믿음으로 싸워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이 말씀하고 있는 선한 싸움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사단의 세력 아래에 묶여 있는 사람들을 구해내는 싸움입니다. 전쟁에서 패하면 멸망하고 나라를 빼앗기는 것처럼, 성도들도 주님이 우리 가운데 남겨주신 이 복음을 지키지 않으면 멸망하여 패하게 되기에 오늘 사도바울은 수 많은 싸움 중에서도 선한 싸움만은 반드시 싸워 승리하기를 소망하며 편지를 남기고 있습니다.오늘 사도바울이 그의 평생을 선한 싸움 복음을 지키는 싸움을 하면서 세상에 맞써 그 복음을 지키고 성도들을 구해내기 위해서 몸부림치며 살았던 그 삶을 오늘 디모데 또한 선한 싸움을 하며 하나님 나라를, 성도들을 지키기를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사도바울은 선한싸움을 하며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무기를 제시합니다. 오늘 19절입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입니다. 믿음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이 주신 선한 마음으로 살 아야 반드시 하나님의 승리의 깃발을 높이 흔들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에게 주신 여리고성을 점령 할 때에도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도 말도 안되는 하나님의 명령이였지만 6일동안 하루에 1바퀴, 7일째 되는 날에는 7바퀴를 돌고 나팔을 불라는 이 명령에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갔을 때 그 성을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주님의 마음만 있다면 세상에 어떠한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고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나아가는 위대한 군사가 될 것입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골리앗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이렇게 선포합니다. 사무엘상 17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오늘 바울은 여호수아와 같이 그리고 다윗과 같은 믿음이 디모데 가운데 그리고 우리 가운데 있기를 소망하며 이 편지를 남겼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어지는 마지막 20절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기 위한 믿음과 마음을 잃어버리고 세상을 향해 나아간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의 모습을 비춰주면서 그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간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모습들이 였지만, 사랑으로 다시 그들을 품어주고 선한 싸움을 다시 싸워 나아가도록 도우는 것이 우리 사역자들의 모습이라고 알려줍니다. “선한 싸움의 목적은 나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와 영광을 위해서 우리는 오늘도 믿음으로 선한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대적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며 영혼을 살리는 일에 집중해야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합시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검을 붙잡고, 그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선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에 죽어가는 수 많은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 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사도바울이 원하는 성도의 삶,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자의 삶 그 삶의 모습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