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글

디모데전서 2장 8-15절 해석, 교회의 리더쉽

resha 2022. 8. 4. 05:20

감독과 집사의 자격이 무엇인지 성경에서 찾아봅시다.

우리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디모데전서 3장의 말씀은 감독과 집사의 자격을 논하며 그들이 그 직분을 가지기 위해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직분을 가졌으면 많은 성도들에게 그리고 사람들에게 어떤 본을 보이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디모데를 향한 권면의 말씀이 3장에 등장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그 첫 번재 1-7절의 본문의 말씀은 감독자로서의 자격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모든 조직은 그것이 가정이든, 지역교회든지 지도력에 의해 일어서기도 하고 쓰러지기도합니다. 교회는 유기체로서 그리스도의 몸이지만 그 유기체는 조직화 될 때 보다 더 활성화되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들을 이끌어 가는 리더의 지도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이러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성경책이 말하는 감독 집사의 중요한 사명감

오늘 바울이 언급하고 있는 이 감독이라는 직책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 감독이라는 의미를 살펴보면 헬라에서 시의원을, 로마에서는 시정 감독관 국정 감찰관을 감독이라고 지칭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첫 번째 임무는 일을 감독 치리하는 자로써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이며, 두 번째 임무는 자기를 임명한 상관에게 책임을 지는 자로써 최선의 삶을 사는 자로써 교회에서 감독으로 세워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성도들의 삶을 돌보아 주면서, 자신에게 사명을 임명해준 하나님 앞에서 책임다해 그 임무를 완수하는 자 그 사람이 바로 감독이라는 의미로써 오늘 바울이 그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감독하면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감독이라함은 교회를 이끌어가는 목사님 그리고 사역자에 그 의미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디모데전서의 1-7절 감독들에게 하는 이 명령의 말씀을 조금 더 그 의미를 두어 교회라는 공동체에 맞춰보려고합니다. 교회라 함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외하고 그 분의 이름을 높이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한 마디로 교회는 성도 각 사람 각 사람의 믿음의 삶의 현장이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땅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들로써 이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와 이 세상을 치리하고 감독해야 하는 사명 또한 부여 받았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 세상 가운데 감독으로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기 위해서 이 땅 가운데 세움 받은 하나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주님께서 직분을 주셨으며, 주님께서 사명을 주셨으며, 주님께서 직접 우리를 세우사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성도의 삶을 주셔서 우리가 지금도 은혜 속에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기관에 세워진 리더가 말이나 행동을 잘못하면 그 기관이 욕을 먹게 됩니다. 한 교회에 세워진 감독자 즉 리더가 말이나 행동을 잘못하면 그 교회가 욕을 먹게됩니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 또한 행동을 잘못하면 그 나라가 욕을 먹게 됩니다. 그 만큼 감독자 리더들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회로 지음 받고 이 세상을 감독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역자로써 살아가고 계신 예닮의 성도 여러분들 지금까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성결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계셨습니까? 세상에 책망 할 것이 없고, 절제하고, 신중하며, 단정하며, 대접하고, 복음을 가르치고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삶 가운데서 최선의 삶을 살아가셨습니까? 오늘 사도바울이 도전합니다. 교회로 지음받고, 세상을 감독하기 위해서 선택 받은 우리들의 삶이 본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우리 가운데 요청하며 오늘 디모데전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 가운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세상을 감독하고 다스리는 왕이다! 그러니 너희의 삶이 본이 되어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거룩한 삶을 살라!고 우리 가운데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리더입니다. 우리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왕같은 제사장으로써 이 세상을 감독해야 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도 이 자부심 하나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