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하는 첫 번째 교훈을 찾아봅시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디모데전서 1장 3-4절의 본문의 말씀은 1-2절의 말씀을 통해서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영적이 아들 디모데에게 안부의 인사 및 주님께서 기뻐하는 자녀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교훈을 하였다면, 오늘 부터는 실질적으로 사도바울이 디모데를 향해서 어떻게 성도들을 향해 섬기고 사역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권하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오늘 함께 나누는 디모데전서를 우리는 “목회 서신”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목회자로써의 삶을 살아가는 디모데를 향해서 사도바울이 지금까지 자신이 사역한 모든 것을 쏟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명자의 삶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고 명확하게 편지로 기록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디모데전서가 목회자로 살아가는 디모데 뿐 아니라 사명자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모두 적용이 되어져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온전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되는 귀하고 복된 말씀이기도 합니다. 오늘 사도바울이 디모데 뿐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내 밷는 첫 번째 교훈의 말씀 우리가 삶을 통해서 실천하고 믿음으로 행해야 되는 모습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디모데전서를 통해서 얻는 성경적 교훈 2가지
① 그 첫 번째 “오직 진리만을 가르치며 선포”해야 됩니다. 오늘 본문 3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아라” 오늘 이 말씀을 전하기 전 바울은 로마에서 2년간 옥살이를 하고 석방이 된 후에 디모데와 함께 그레데 섬을 지나 에베소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와 함께 계속 동행하지 않고 디모데를 에베소에 남겨두고 자신만 하나님의 이끄심 속에 마게도냐로 떠나게 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에베소교회”를 미혹하는 수 많은 이단과 거짓 교사들 때문에 믿음으로 올바로 서지 못하는 어려움 때문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에베소에 남겨져 있고, 에베소 교회를 섬기며 사역하고 있는 디모데를 향해 첫 번째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것이 바로 “하나님의 복음, 즉 진리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만”을 가르치라는 권면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성도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흔들리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복음의 진리, 예수그리스께서 우리 가운데 주신 진리”가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거짓 교사들의 미혹, 세상의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은 하나 같이 진리를 변질시켜 그들이 듣고 싶은대로, 그들이 말하고 싶은데로, 그들이 얻고 싶은 대로 하나님의 복음을 가르치거나 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에 복음을 굳게 붙잡은 자들은 절대 이 복음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오늘도 진리 되시는 예수를 붙잡고 세상의 미혹에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② 두 번째 “다른 것에 집중하지 말아야”합니다. 오늘 4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두 번째 사도바울의 권면은 복음 외에 “사람이 많은 우상의 이야기, 세상이 추구하는 이야기, 법 그리고 규율”에 너무 집착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음의 메시지에 그리고 은혜에 사랑에 집중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바울은 디모데를 향하여 세상에 집중하고 있는 성도들의 시선을 세상의 미혹과 유혹과 이익을 바라보며 어리석은 푯대를 쫓고 있는 성도들의 시선을 다시 한 번 주님의 십자가로 향하여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도록 가르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제 우리의 삶이 세상이 아닌 온전한 그리스도께 집중해야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에서 죽어가는 영혼들이 주님을 바라 볼 수 있도록 가르쳐야합니다. 세상에서 우리 가운데 유혹하고 미혹하는 말이 아닌, 세상의 달콤한 메시지가 아닌, 세상에서 거짓으로 말하는 거짓된 복음에 집중하는 자들이 아닌 우리는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는 복음에 집중하여 오늘도 주님이 우리 가운데 주시는 영생을 그리고 은혜를 그리고 축복을 누리며 하루를 복되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굳게 붙잡고 오직 주님께 집중”하여 오늘의 삶을 살아갑시다. 세상이 우리를 유혹하고 미혹할지라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주신 복음의 메시지를 잘 붙잡고 전할 수 있는 지혜를 추구합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오늘의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설교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 디모데전서 1장 18-20절,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들 (0) | 2022.08.04 |
---|---|
(성경책 해석) 이 교훈의 목적은? 디모데전서 1장 5-11절 (0) | 2022.08.04 |
성경, 디모데전서 1장 15-17절, 본이 되는 삶이 됩시다. (0) | 2022.08.03 |
디모데전서 1장 12-14절 해석,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0) | 2022.08.03 |
(성경해석) 디모데전서 1장 1-2절 참된 자녀의 모습 (0) | 2022.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