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글

성경, 디모데전서 1장 15-17절, 본이 되는 삶이 됩시다.

resha 2022. 8. 3. 23:20

디모데전서를 통해서 찾아보는 하나님의 교훈

말씀을 시작하며 이렇게 사도바울이 말합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현대인의 성경을 보면 여기에 모든 사람이 받아들여도 좋은 믿을 만한 말이 있습니다.” 오늘 이 표현은 목회서신에서만 나타나는 바울의 표현 중 하나입니다. 오늘 바울은 복음을 소개 할 때 모든 사람이 받아드려도 유익이 되는 소식이라고 소개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큰 죄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삶을 돌이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는 이 사실을 모든 사람이 확실하게 알기를 소망하고, 가르치키를 원하며 디모데가운데 남기고 있습니다. 바울의 이 복음을 소개하는 표현은 무려 5번이나 등장을 합니다. 그 만큼 바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잘한 일, 가장 복된 일이 바로 복음을 받아들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복음을 받아드리고 있는 바울이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나는 괴수중에 괴수다왜 이런 표현을 디모데 가운데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죄악 중에 괴수인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나타나는 바울의 실제적인 겸손의 모습.

이러한 바울의 고백을 학자들은 현실적이지 못한 비 실제적인 겸손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울이 이렇게 자신을 괴수중에 괴수라고 표현한 까닭은 회심한지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자신이 과거에 주님의 복음 앞에서 행한 모든 일들을 날마다 날마다 깊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이러한 참회의 고백을 통해서 그의 복음을 승리로 이끄시는 주님의 역사를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하면서 고백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괴수 중에 괴수였지만 주님의 복음의 은혜를 입고, 주님께서 사도바울이라는 괴수에게 먼저 찾아와 주님의 오래참으심의 사랑을 보여주심으로 바울이 믿어 영생을 얻고 바울과 같이 참된 복음을 듣지 못한 많은 사람들의 증거가 되기 위해서 그를 부르시고 그에게 복음의 삶을 살도록 부르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성도 여러분 우리 또한 괴수중에 괴수요 죄인 중에 죄인이였던 삶 가운데 주님이 먼저 찾아와 그의 사랑을 보여주심으로 우리가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믿고 주님의 역사의 주역 이 땅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선택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러한 은혜를 입었는데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요? 바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내밷는 말과 행동 그리고 생각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 모든 부분들이 세상의 사람들과는 다른 삶, 주님의 복음 앞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행하는 우리의 모습이 하나님의 은혜를 갚고 이 세상 가운데 복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부패해져가고 사람들이 타락해져 갔을 때도 노아라는 사람은 끝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방주를 만들면서도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된 소식과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았던 모습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삶 가운데 핍박과 환난이 요셉의 인생 가운데 들이 닥쳤지만 그의 삶의 모습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생명 되시는 하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하면서 항상 꿈을 붙잡고 기도하며 살아갔던 요셉의 모습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모습을 통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생, 칭찬 받고 본 받고 싶어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가르치고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제자들을 향해서, 세상에 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던 것처럼 사도바울도 디모데를 향해,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주님의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며 우리도 그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이 되는 삶을 살도록 최선으로 노력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내 모습이 주님의 복음의 삶을 보여주기 어려운 모습일지라도 괜찮습니다.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 주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의 날 동안 본이 되도록 최선으로 노력하며 주님이 나에게 보여주셨던 복음의 삶을 살아간다면 그 모습을 통해서 주님의 역사와 나라를 이루는 한 사람의 성도로 귀하게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괴수중에 괴수, 죄인중에 죄인인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감사하며,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오늘도 복음의 삶 가운데 최선으로 노력하는 결단과 모습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바랍니다.